저녁 8시 반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그리 어둡지 만은 않다.
다만 곧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의 모습.
구름이 잔뜩 낀 어두워진 하늘과 주변 풍경이 운치있다.
저녁을 먹고 와서 밤 11시가 넘으니 이젠 완연한 밤이다.
늦은 시간이지만 홍등가의 거리는 사람들로 붐빈다.
월요일 임은 감안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홍등가라고 하지만 관광지답게, 남녀노소 (이시간에 어린이들은 없었지만)
거리를 누비고 있다.
암스테르담은 EDM의 나라 네덜란드 답게 클럽들이 많이 있지만,
이곳도 주말에만 여는 곳들이 있고, 평일에도 밤 9시 이후에 오픈하는 곳들이 있다.
다만 오늘은 비가 너무 와 거리만 잠시 누비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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