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나에게,
언제부턴가 핸드드립으로 마시는 커피원두양이 많아졌다.
하루에 밥은 한끼만 먹더라도 커피는 3잔이상은 마시기 때문에 소비량도 만만찮다.
주변사람들에게도 매번 타다주다보니, 가끔 선물도 받기도 한다.
이제부터는 후기를 하나씩이라도 남겨봐야겠다.
그 시작은 마침 오늘 마시고 있는 스타벅스 PIKE PLACE 다.
먼저 스타벅스 1호점은 시애틀의 PIKE PLACE MARKET에 위치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250g 15,000원 정도이지만, 미국에서는 약 340g $7(tax 불포)정도 하는 것 같다.
다크로스트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다소 가벼운 맛이지만,
오히려 진하지 않아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이 커피를 타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 부담없이 즐기는 것 같다.
전세계 커피의 약 6-7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 원두로 부드러우며 향 또한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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